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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에 따른 질병

구취(halitosis)

by 7랄레8랄레집사 2022.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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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인

- 입 주위 털 또는 입 안에 정체된 음식에 함유되어 있는 유황성분의 부패로 세균이 증식

- 나쁜 구강 위생과 치주 주위에 플라그와 치석에 의한 입안 질병(구강염, 인후두염, 치석, 설염 등)

- 만성 궤양성 치주염 (CUPS)

- 나쁜 습관(풀을 먹었을 경우 풀에 잔류해 있을 유기 오염 물질, 변 stool을 먹은 경우

- 먹다남은 사료나 간식의 부패

- 향료를 가미한 음료를 줄 경우 쉽게 플라그나 치석이 형성

- 코와 주둥이가 가느다란 품종(셔틀렌드 쉽독)에서 잘 발생된다.

 

2. 증상

- 침 흘림과 악취

- 구강 점막 발적, 종창(국소적 혹은 전신적으로 부어오르는 것), 통증

- 저작장애(음식물을 씹는데 문제가 있음), 연하곤란(음식물이 구강에서 식도로 넘어가는 과정에 문제가 생겨 음식을 원활히 혹은 완전히 섭취할 수 없는 증상을 의미한다. 삼키기 장애)

- 점막이 검은 색이고 다발성 궤양이 형성되어 있으면 신장질환에 의한 요독증을 의심

- 냄새가 심하거나 구토를 하거나 식욕이 없고 잇몸이 노랑색

 

 

3. 진단

- 구강을 육안으로 조사

- 혈액검사, 오줌 분석

- 사료의 크기와 사료가 변질되었는지 조사

 

4. 치료

- 주기적인 구강세척과 스케일링 : 생리식염수, 희석 과산화수소 액체

- 치과 구강용제 : 루골액, 붕산 글리세린(래브라도 리트리버는 먼저 구내염을 치료한 후에 구강 세척 및 스케일링을 할 것)

- 에피디하이드로콜레스테린-테트라사이클린 연고

- 면역억제제 : 프레드니솔론, 아자티오플린, 시클로스포린

- 부패된 사료나 간식이 원인인 경우에는 사료를 제거해주면 됨.

- 큰 개보다는 작은 개에게서 발생이 잘 되는데 자주 구강세척 스케일링이 필요함.

- 개 껌 또는 장난감을 주어 많이 물어 뜯게 합니다. 

- 질 좋고 균형잡힌 음식물 공급과 충분한 운동이 필요

 

5. 구취와 관련되어 의심되는 질병들

- 구내염 : 저작 장애, 침 흘림, 악취, 구강점막 염증

- 설염 : 침 흘림, 저작곤란, 혀의 염증, 악취

- 구강 내 이물 : 침 흘림, 얼굴 긁음, 구강점막 염증

- 치은염(잇몸의 염증) : 치은 염증, 침 흘림, 저작곤란

- 렙토스피라 감염증 : 식욕감퇴, 구강점막 궤양, 구토, 황달, 발열, 혈변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열성 전신성 질환입니다. 렙토스피라증은 유행성 또는 산발성으로 발생합니다.

  유행성은 집중 호우나 홍수 등의 기후 조건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우리나라의 경우 8월부터 11월까지). 

  개와 고양이, 사람까지 옮길 수 있는 질환입니다. 

- 치근막염 : 잇몸 발적, 치석 부착, 저작 곤란

  치근막의 감염으로 염증이 생긴것을 말하며 구강내의 감염증 중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며 연조직 및 치아를 파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유두종증 : 침 흘림, 구강점막 육아종, 저작 장애

   피부의 진피유두가 커져서 생긴 양성상피세포 종양입니다.

- 편도염 : 연하곤란, 구역질, 입 벌리기를 싫어함, 침 흘림

- 구순염 : 침흘림, 악취, 구순점막 염증, 구슨부 피모 탈락

- 타액선염(침샘염) : 발열, 하악종창(아래턱부분이 부어오름), 저작곤란

- 칸디다증(효모감염) : 피부의 미란과 육아종, 구내염, 설사, 폐렴, 외이염, 각막염, 혈뇨

- 면역계와 관련된 증상으로 인한 구강과 잇몸의 심한 괴사성 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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