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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에 따른 질병

고양이 콧물

by 7랄레8랄레집사 2022.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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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의 색깔로 구분할 수 있는데

 

 맑은 콧물

- 상부 호흡기 증후군, 알레르기로 인한 비염 등으로 나타납니다. 또한 이물질이 비강 내로 들어갔을때 발작적으로 재채기를 하면서 맑은 콧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맑은 콧물은 색이 변하기 전까지는 위험한 경우가 덜합니다.

 

■ 누런 콧물

- 화농성 콧물이라고 하며, 염증 성분이 많이 함유된 것을 말함. 누런 콧물을 일으키는 원인이 만성화된 경우, 감염이 동반된 경우 등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더 심하면 녹색을 함유하거나 혈액이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상부 호흡기 증후군의 원인인 고양이 비기관염 바이러스 감염이 오래된 경우에 비갑개라는 콧속의 뼈 구조를 녹이면서 잘 낫지 않는 노란 콧물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나이 많은 고양이라면 종양일 경우, 외국에서는 곰팡이 감염에 의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맑은 콧물에 비해 누런 콧물은 심각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는 경우가 많고 후각이 저하됨으로 인해 식욕저하, 코로 숨쉬기가 어렵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 짙은 갈색 분비물과 코딱지

- 주로 단두종 고양이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해부학적 구조때문에 단두종 고양이들에게서 나타나며 잘 제거되지 않는다. 조금있을때는 문제가 없지만 심한 경우에는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고양이용 물티슈나 헝겊에 물을 적신 후에 가볍게 닦아줍니다. 너무 힘을 주면 아이에게 안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다음에 닦아줄때 힘들 수 있으니 가볍게 닦아주고 아이와 놀아준다던지 간식을 줌으로서 좋은 기억으로 남게 해주면 좋습니다. 

 

★★

고양이가 그루밍이 적어지거나 하지 않는 경우가 생기면 아이에게 문제가 생긴 것이니 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루밍이 적어지면 분비물이 누적되는 경우가 있는데 고양이의 전신상태에 문제일 경우가 많으니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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