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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의 질병과 질환

개 렙토스피라증

by 7랄레8랄레집사 2022.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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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토스피라증은 주로 오염된 물을 통해, 쥐에 의해 전염되는 동물 매개 세균성 질환입니다. 이것은 매우 심각한 질환이며 개에게 치명적인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렙토스피라속 중 병원성을 가진 종에 의해 발생하는 세균성 질병으로, 급성으로 신장과 간의 감염으로 나타나며, 종종 패혈증이 나타납니다. 실외에서 생활하는 대형견종에서 더 흔하며 임신견에게는 태반과 태아에게도 영향을 줍니다. 감염 동물의 오줌을 통해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사람과 동물에 같이 감염되는 질병)으로, 주로 쥐에 의해 물을 통한 감염이 이루어진다.

렙토스피라속의 세균(렙토스리파 인테로간스, 황달출혈성 렙토스리파, 견렙토스피라, 렙토스피라 포모나)

 

1. 원인

- 오염된 소변, 흙, 물 등이 상처난 점막이나 피부에 접촉될 경우

- 모든 연령대에서 발병, 암컷보다 수컷에서 자주 발생되면 고양이는 자주 발생되지 않는다.

- 갑자기 발병하며 간질성 신장염이 동반된다.

 

2. 증상

- 쇠약, 식욕부진, 졸음, 구토(종종 혈액이 섞인 구토), 결막염 동반, 자주 소변을 보고 탈수 증상

- 체온증가(39.5~40.5), 감염된 후 몇일 후 갑작스럽게 체온이 떨어짐(36도 이하)와 우울증이 나타남.

- 호흡이 힘들고 심한 갈증 증상이 나타나서 물을 많이 먹음.

- 황달 증상이 있고 소변 색깔이 진한 레몬색에서 오렌지색으로 변한다.

- 일어나는 것을 싫어한다.

- 요추 부위나 배측 전면을 만지면 통증을 느끼며 근육의 떨림이 나타난다.

- 초기에 구강 점막이 피부가 벗겨진 것처럼 보이거나 불에 탄 것처럼 보이는 불규칙한 점상, 반상 출혈 현상이 나타나며, 시간이 경과하면 구강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괴사가 되거나 떨어져 나간다.

- 끈적거리는 침이 잇몸 주위에 혈액과 혼합해져있다. 

- 음식물 먹기를 힘들어 한다.

- 눈은 움푹 들어가고, 결막 혈관이 충혈 되고, 포도막염이 나타난다.

- 인수공통이지만 고양이의 감염은 드물다

- 감염은 점막이나 피부를 문질러서 벗겨진 곳을 통하여 감염되며 접촉에 의해서도 감염된다.

- 간과 신장이 손상을 입는다.

- 나이, 숙주의 면역, 환경요인, 감염세균의 독려에 따라 다양하다.

- 증상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단계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단계까지 다양하다. 심급성, 급성, 만성형이 있다.

- 고열, 기력저하, 점막울혈, 결막염

- 복통, 구토, 설사

- 활달, 간비대

- 신장의 영구적 손상을 남길 수 있는 심각한 신장장애

- 신경근육 통증, 수막염

 

3. 진단

- 임상 증상과 실험실 혈청학적 진단 : 백혈구가 증가하거나 임파구의 감소, 단핵구의 증가, 빈혈

- 소변 분석 : 단백뇨, 원주뇨(요에 세뇨관 원주가 나타나는 것), 혈뇨, 농뇨

 

4. 치료

- 간과 신장의 기능 회복과 혈소판 증가에 치료 중점을 두어야 한다.

- 초기 치료제 : Doxycycline(독시사이클린은 테트라사이클린 항생제라고 불리는 약물 종류에 속하며 세균의 성장과 확산을 방지하여 감염을 치료하는 데 작동합니다), penicillin G(페니실린 G는 항균 활성이 있는 광범위한 스펙트럼의 베타 락탐 자연 발생 페니실린 항생제이며 세균의 세포벽 합성을 방해하고 세균의 세포벽을 약화시켜 결국 세포 용해를 유발합니다.),  ampicillin(암피실린은 호흡기 감염, 요로 감염, 수막염, 살모넬라증 및 심내막염과 같은 여러 세균 감염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항생제 입니다.), amoxicill(아목시실린은 페니실린 항생제 입니다. 흉부 감염(폐렴 포함) 및 치과 농양과 같은 세균 감염을 치료하는 데 사용됩니다. ) 등이 유효함.

- 병이 진행된 이후 치료제 : Tetracyclines(테트라사이클린 항생제.  박테리아의 성장과 확산을 방지함으로써 작동), streptomycin(스트렙토마이신 항생제. 아미노글리코사이드(aminoglycoside)로 불리는 약물군 중 첫 번째로 발견되었으며, 결핵의 1차 치료제이다.), dihydrostreptomycin, eryth-romycin, 제3세대 cephalosporins(1세대, 2세대는 효과없음)

- Ciprofloxacin, enrofloxacin, 그러나 orbifloxacin은 효과가 없다.

- 탈수와 산성증 예방을 위하여 0.17M lactate 용액을 단독 혹은 dextrose가 함유된 식염수와 비타민B를 같이 투여한다.

- 오줌이 나오지 않는 상태에서는 지나친 수액 투여는 하지 않는다.

- 복막 투석은 치료 효과를 높인다.

- 심한 구토 치료를 위해 metoclopramide, chlorpromazine, ondansetron을 투여.

 

5. 예방

- HDLLP 백신 접종 : 100% 예방되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한 예방 효과가 있다.

- 예방을 위해서 설치류 구제를 하여야 한다.

- 가능한 개를 풀어 놓지 말고 끈으로 매어 놓는다.

- 만약 반려견이 병에 걸린 것이 확실하다면 주인은 반드시 장갑을 착용하고 만지도록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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