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인
- 자충을 가진 모기에 의해서 감염
- 우 심실에 촘촘하게 번식하여 폐동맥으로 이주, 압박하게 되고, 그 외 장기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폐사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모기는 중간 숙주이며, 개는 최종 숙주이며 개의 일생동안 번식하고 성장하고 살아갑니다.
- 감염후 5~7개월동안 자충이 성충이 되기 때문에 1살 이하에서는 드물고, 2~8살경의 개에게서 진단이 가능합니다.
2. 증상
- 고혈압
- 운동할 때 빨리 지치고 호흡이 빨라짐
- 마른기침과 활력감소
- 체중감소와 식욕부진 등 심부전 증상과 유사함.
3. 진단(운동 후에 아래 증상들을 잘 관찰할 수 있음)
- 심한 폐염 증상(기침), 쉰 목소리
- 운동 실조
- 호흡곤란, 마른기침, 짧은 호흡, 실신
- 체중 감소, 복부팽창(복수)
- 경정맥 조장, 심 잡음, 점막 창백
- 혈액도말 상 유충 검사
- 혈청으로 심장사상충 항체검사(감염후 5~6개월 만에 항체 확인가능)
- X-ray, 심전도 검사
4. 치료
4-1. 성충 치료
- Thiacetarsamide, 정맥, 8~12시간 간격(구토하거나, 졸음, 식욕부진, 황달이 발생하면 투약을 중지한다.
- Melarsmnide dihydrochloride : 효과도 좋고 투여하기도 쉽고 부작용도 적다
- Arsenamide도 성충을 박멸하는데 좋은 약물이지만 간에 독성을 보임으로 간에 질병이 있는 환자에게는 투약하지 않는 것이 좋다.
4-2. 자충 치료
-. 성충 치료 후 4~6주 부터 치료를 시작
- Ivermectin, Milbemycin : 순환혈액 내 자충이 많이 있으면 2시간 이내에 구토, 졸음의 증상, 심한 경우 점막 창백, 빈맥, 빈 호흡 등을 보인다
- 수액을 공급하거나 glucocorticoids를 투여하여 부작용 치료
4-3. 치료 효과 확인
- 치료 후 죽은 충체들이 폐나, 소혈관에 남아 재흡수되어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최종 치료후 적어도 한달 동안은 운동을 시키지 말고 안정을 시켜야 한다.
- 치료 후 3주째 반드시 치료효과를 확인, 충이 있으면 투약을 계속, 음성이면 예방 치료, 3주 동안 운동을 제한
- 3개월후 항체 실험을 해야 함.
- 필요시 항생제, 진통제, 죽은 충들의 배설을 위해 이뇨제, 심장 기능 항진제 등을 사용
- 매년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
4-4. 합병증
- 폐동맥 질환을 가진 환자 : 죽은 충제가 폐혈관을 막는 경우 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 치료후 1~3째 주 심한 기침, 열, 빈 호흡, 빈맥, 객혈, 창백한 점막
- X-ray 촬영으로 대부분 폐 아래 부분에서 관찰 할 수 있다.
- 혈소판 감소증, 혈액응고시간지연
- 환자를 편안하게 하고 corticosteroids, 기관지 확장제, 산소 공급을 한다.
- Heparin 또는 aspirin을 2~4주 동안 투여(폐혈관 폐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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