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루코코르티코이드, 미네랄코르티코이드 각각 혹은 둘 다의 생산 부족, 원발성이거나 속발성으로 발생할 수 있다. 어린 개와 중년령의 개, 중성화하지 않은 암컷에서 호발한다. 이 두 가지 호르몬은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호르몬 분비가 부족하게 되면 식욕부진, 구토, 기력저하, 체중 감소, 설사, 몸 떨림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드물게는 다음/다뇨 증상, 복부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부신의 위축이나 섬유화(종양, 상해)로 인한 경우와 부신피질자극 호르몬(ACTH) 부족으로 인한 두 가지 경우가 있다.
2. 개에게서는 잘 발생되지 않지만 4살 전후 비교적 어린 스탠다드푸들, 레브라도리트리버, 포르투갈 워터독 암컷에게서 가끔 발생한다.
3. 증상
- 식욕저하, 구토, 설사, 다음, 다식, 졸음, 쇠약, 체중 감소, 탈수, 서맥, 심한 경우 쇼크현상
4. 진단
- 혈액검사(가벼운 빈혈), 혈청검사(Hyperkalemia, Hyponatremia 등이 있음), 오줌 검사(azotemia), ACTH(부신피질자극 호르몬) 검사, 심전도 검사
5. 치료
- 급성 : calcium gluconate, sodium bicarbonate, dextrose, dextrose와 분말 인슐린, glucocorticoides(dexamethasone)
- 만성 : Fludrocorticosterone, Deoxycorticosterone pivalate, Prednisone.
- 강아지에디슨병은 완치가 힘들고 장기적인 치료로 인해 결국 보호자가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지만 꾸준히 치료한다면 강아지도 건강한 삶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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