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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3

개가 계단에 올라가기 싫어한다. 강아지가 처음부터 계단이나 높은 곳을 올라가는 것을 두려워 한다거나 싫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때는 같이 올라가 주거나 익숙할 수 있도록 자주 보여주거나 좋은 기억을 심어주시거나 칭찬, 간식으로 유도해주셔서 익숙해지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반려견이 계단이나 침대, 높은 곳을 점프해서 잘 올라가다가 만약 올라가지 못한다, 아니면 올라가기를 꺼려한다거나 싫어한다면 문제가 생긴 것일 수 있으니 혼내시거나 큰 소리로 뭐라고 하는 것은 안 좋은 것입니다. 소형견이건 중대형견이건 계단을 자주 오르는 아이들은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견종에 따라 다르지만 선천적으로 관절이 좋지 않은 소형견이나 견종들은 계단이나 높은 곳, 그리고 두 발로 서는 자세를 안하도록 훈련하시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반려견이 갑.. 2022. 12. 23.
개가 다리를 절거나 한쪽 다리를 들고 다녀요 요즘 유튜브나 인스타에 보면 주인이 깁스를 해서 다리를 절면서 다녔더니 약올리거나 흉내내는 반려견 영상이 있죠. 저도 그 영상을 보면서 웃기도 하고 주인을 따라하는 녀석들을 보면서 똑똑하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정말 아이가 다리를 절거나 한쪽 다리를 들고 다니면 그건 아픈 것이 확실합니다. 반려견이 다리를 절거나 한쪽 다리를 들고 다니는 이유는 많지만 품종에 따른 유전이나 견종에 따라, 절뚝거리는 부위와 부상의 유형이나 형태, 성별, 나이, 발병 시기에 따라 나눠서 정리가 가능합니다. 반려견의 절뚝거림 원인 중 절반은 뒷다리와 둔부 약화에 있으며, 그 다음은 오른쪽 뒷다리, 왼쪽 뒷다리, 왼쪽 앞다리, 고관절 탈구, 고관절 이형성 순으로 증상이 일어납니다. 개의 이런 절뚝거림은 자동차 사고와 .. 2022. 12. 5.
개 관절 뼈연골증 뼈연골증은 주로 대형견종이나 빠르게 성장하는 4개월~9개월경 강아지에게서 발생한다. 어느 관절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나 특히 어깨, 무릎, 앞다리 굽이 관절에서 많이 발생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관절들이다. 또한 암컷보다는 수컷에게서 2배 이상 발병된다. 4. 윤활막의 염증 관절은 뼈와 뼈가 만나는 곳으로 관절 주머니로 싸여 있는데, 이 관절 주머니를 윤활막이라고 합니다. 윤활막은 윤활액을 만들어 뼈가 잘 움직일 수 있는 역할을 하는데, 이 윤활막에 염증이 생겨서 관절통을 유발하는 병이 류마티스 관절염입니다. 윤활막은 움직일 수 있는 모든 관절에 있기 때문에, 류마티스 관절염은 모든 관절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염증으로 관절통을 느끼고, 관절이 뻣뻣하고 잘 움직이지 못하는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 2022.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