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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에 따른 질병

개가 계단에 올라가기 싫어한다.

by 7랄레8랄레집사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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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처음부터 계단이나 높은 곳을 올라가는 것을 두려워 한다거나 싫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때는 같이 올라가 주거나 익숙할 수 있도록 자주 보여주거나 좋은 기억을 심어주시거나 칭찬, 간식으로 유도해주셔서 익숙해지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반려견이 계단이나 침대, 높은 곳을 점프해서 잘 올라가다가 만약 올라가지 못한다, 아니면 올라가기를 꺼려한다거나 싫어한다면 문제가 생긴 것일 수 있으니 혼내시거나 큰 소리로 뭐라고 하는 것은 안 좋은 것입니다. 

소형견이건 중대형견이건 계단을 자주 오르는 아이들은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견종에 따라 다르지만 선천적으로 관절이 좋지 않은 소형견이나 견종들은 계단이나 높은 곳, 그리고 두 발로 서는 자세를 안하도록 훈련하시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반려견이 갑자기 차에 오르거나 계단을 오르는 것을 싫어한다면 관절염이나 슬개골 탈구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관절염이라면 걷는 모습이 평소의 모습과 다를 것이며 슬개골 탈구라면 아이가 걸을때 한쪽 뒷다리를 들고 깽깽이 걸음으로 걷습니다. 아니면 엉덩이를 바닥에 대고 질질 끌면서 기어다닐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바닥에 푹신한 매트나 카페트를 깔아주시고 산책을 좀 줄여주시고 너무 걷지 않도록 밥그릇이나 물그릇을 가까운 곳이나 여러군데에 놓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슬개골 탈구

- 가끔 한쪽 다리를 들고 깽깽이 걸음을 한다.

- 걷는 자세가 원래 모습과 다르고 어색하다

- 높은 곳, 침대, 계단, 차 등으로 점프하는 것을 꺼려한다.

- 무릎은 만지지 못하게 한다.

- 앞다리를 들고 서지 못하거나 싫어한다.

- 허리를 구부리고 걷거나 엉덩이를 바닥에 대고 기어다닌다.

 

관절염

- 관절 부위가 부어 오른다.

- 걸을 때마다 관절부위에서 소리가 난다.

- 다리를 절뚝거린다.

- 보폭이 좁고 걷는 모습이 평소와 다르고 어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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