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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의 질병과 질환

개 화농창상성 피부염 : 열점

by 7랄레8랄레집사 202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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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농창상성 피부염은 열점이라고도 불리우는데요. 2차 세균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질환입니다. 

갑작스럽게 발현하는 염증성, 삼출성 피부 병변, 통증 또는 가려움증으로 인해 스스로 긁고, 햝고, 비벼서 유발된다. 

화농성 창상성 피부염은 이차적인 피부의 세균성 피부감염으로, 급성이며 빠르게 진행됩니다. 병변은 소양감 또는 통증으로 인해 햝거나 빨고 물고 긁고 비빌때 생깁니다. 일반적으로 덥고 습할때 생기며 벼룩이 가장 흔한 자극원인입니다. 고양이에게는 잘 나타나지 않지만 개에게는 흔합니다. 갑자기 털이 빠지고 홍반 병변이 나타난다면 의심해야합니다. 급성 습성 피부염으로 덥고 습한 날씨에 두껍고 긴 털을 가진 견종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선행 요인과 원인

- 품종 : 저먼 세퍼드, 골든 리트리버, 래브라도, 로트와일러, 뉴펀들랜드, 세인트버나드, 버니즈 마운틴 도그

- 가려움증 또는 통증 : 알러지성 장애(아토피성 피부염, 알러지성 접촉성 피부염, 벼룩 알러지 피부염), 이염, 항문 감염 등

- 수분 축적(따뜻하고 습한 환경)

- 외상과 자극

- 이 병변은 단순 상처와 쉽게 혼동된다.

- 화농창상성 피부염은 2차적 세균 감염인데 2차 감염을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들이 있습니다.  벼룩, 기생충(개선충), 과민증(아토피), 접촉성 피부염, 창상(작은 상처, 이물), 외이염, 모낭염, 항문낭 질병 등이 있습니다. 

 

임상 증상

- 다양한 크기의 명확한 병변

- 발적, 습윤하고 삼출성 피부

- 등쪽 허리엉치부위, 등가쪽, 귀 주위 영역에 생긴다.

- 탈모 또는 피모가 얇아진다.

- 몇몇 경우에는 긁은 상처도 발견된다.

- 아주 심한 가려움증과 통증을 유발하는데 안면부, 특히 귀 아랫부분과 귀, 꼬리 밑부분, 가슴 측면, 옆구리, 대퇴부 측면 쪽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내과적 처치 방법

- 국소적 : 삭모와 소독제, 소염제 적용

- 전신적 : 항생제, 소염제

- 습할때 많이 생기기 때문에 약용목욕을 하고 잘 건조해주시는 것이 좋고 환부를 햝지 않도록 넥카라를 씌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발톱을 이용해서 긁을 수 있으니 발톱관리를 잘해주시는 것도 잊지 않아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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