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고양이 자궁축농증(Pyometra)

⊙ 원인, 증상, 전염경로

1. 원인균 : E. coli, Sterptococcus, Staphylococcus Klebsiella, Pasteurella, Pseudmonas, Proteus, Moraxella(자궁 경관이 열렸거나 이완될 때 세균이 들어감)

2. 구토, 식욕저하, 우울, 물을 많이 먹고 오줌을 많이 배설.

3. 탈수, 백혈구 증가, 졸음.

4. 외음부로부터 농이 흘러나오며 냄새가 난다.

5. 프로테론, 에스트로겐 유사 약물 투여 시 자궁 변화 초래 - 세균감염 가능성.

6. 마지막 발정후 2~8주에 잘 발생한다.

 

⊙ 진단

1. X-rays 촬영에서 자궁이 정상보다 크다

2. 초음파 검사에서 자궁 내 농성물질이 가득 차 있다.

3. 외관상 복부 하부가 팽창되어 있다.

4. 혈액검사

 

⊙  치료

1. Imipenem(이미페넴, 광범위한 스펙트럼의 B-락탐 항생제), ampicili(암피실린은 기도 감염, 요로감염증, 수막염, 살모넬라증, 심장내막염 등 수많은 병균 감염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는 항생물질), 제3세대 cephalosporins(세팔로스포린, 베타-락탐, 광범위한 감염 관리에 사용되는 항균제), aminoglycosiders(아미노글리코사이드, 단백질 합성 억제를 통해 작용하는 강력하고 광범위한 항생제), fluorinated quinolones(불소화 퀴놀론), aglepristone(아글프리스톤).

2. Glucocorticoid 사용은 피하고 prostaglandin F2α, alphaprostol은 외음부에서 농이 흘러나오는 경우와 자궁 축소목적인 경우에만 사용한다. 물론 농부터 제거하고 사용.

 

개 자궁축농증

중성화하지 않은 암컷의 자궁 내강에 농의 축적, 폐쇄성(질분비물이 없고, 더 중중임) 또는 개방성(질 분비물이 존재)의 자궁축농증이 있을 수 있다. 발정 억제를 위한 호르몬 치료와 발정주기 장애가 위험요인이다. 10세 이하 중성화하지 않은 암컷의 25%에서 발생하며, 4세 이상에서 호발한다.

 

1. 임상증상

- 이상취, 장액혈액성 또는 점액화농성 질 분비물(폐쇄성인 경우 발견되지 않을 수 있다)

- 무기력, 침울, 식욕부진

- 다음, 다뇨

- 구토, 설사

- 복부 팽만(폐쇄성)

- 발열이 있을 수 있다.

 

2. 처치

- 내과적 처치 : 호르몬 치료, 수액처치, 항생제, 축적된 분비물 제거를 위해 자궁수축제를 사용

- 수술적 처치 : 선택사항이며 난소자궁절세술

 

고양이 자궁축농증

세균의 감염으로 발생하며, 자궁 공간 안에 농의 존재가 특징적이다. 어느 나이의 고양이에서나 발생할 수 있고, 분만 경력이 있는 암컷이라도 발생한다. 발정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프로게스테론이 위험인자이다. 진단은 복부 방사선 검사와 복부 초음파가 필요하다.

 

1. 임상증상

- 장액혈액성 또는 점액화농성 질 삼출물, 자궁목 폐쇄성 자궁축농증의 경우, 분비물이 관찰되지 않는다.

- 기력저하, 체중 감소

- 다음, 다뇨, 열은 흔하지 않다

 

2. 처치

- 내과적 처치 : 수액처치, 항생제, 해소될 때까지 호르몬 처치

- 수술적 처치 : 번식암컷이 아닌 경우와 복막염 같은 심한 감염의 증상이 나타난 경우는 난소 자궁절세술을 선택할 수 있다.